SF에도 조예가 깊은 난바 히로유키(難波弘之)는 닛타 이치로(新田一郎)와 함께 OVA 달로스(ダロス / DALLOS, 1983)의 음악을 만들었다. 그의 82년작 비행선 몰트호.
요즘은 흔히 접할 수 없는 Space Progressive Rock을 들을 수 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우주선 몰트호 앞에 별빛이 쏟아진다.
정든 곳과의 이별에 마음이 아프지만
곧 광활한 우주의 바다에 다다라서는
침묵하는 우주의 적막에 길을 잃고 만다.
아직 아무도 가지 않았던 미지의 영역으로 한 발짝 내 딛는
몰트호는 여전히 알 수 없는 대우주를 항해 중...
이라는 느낌의 곡~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