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3

빙과(氷菓, 2012)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 穂信)의 작품 빙과(氷菓).
(하드나 아이스케키..같은..)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뭔가 있음직한 분위기지 않은가.

2001년에 발표한 작품이 2012년 京애니를 통해 TV애니화 되었다.
쿄애니답게 깔끔하다. 근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
이렇게 서서히 몰입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점점 몰입되더니.. 결국 5화 끝에 밀려오는 감동의 태양풍!
고전부(주. 고전문예부 쯤...되겠다..)에 얽힌 미스터리를 하나 하나 찾아나가는 장면이 흥미롭다.

배경이 되는 고전부가 있는 카미야마(神山)고등학교는
실제 히다고교(斐太高校‎, 岐阜県 高山市 三福寺町736)로
작품 곳곳에 작가 요네자와의 고향 다카야마(高山)의 모습이 녹아 있다.

이 작품을 보면서 예전 고교축제를 떠올렸다.
축제라 하면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엔 (장미)꽃이었다.
그때 다른 학교끼리 교류하면서 받은 정신적 데미지는 아직까지도 내 뇌리에 유효하다.
혹시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뇌리에 데미지를 입혔을런지...알 수 없는 일이다.


빙과(氷菓) OP : 상냥함의 이유(優しさの理由)

退屈な窓邊に 吹きこむ風に
따분한 창가로 불어오는 바람에

顔をしかめたのは 照れくささの裏返し
얼굴을 찡그린 건 쑥스러움을 감추기 위한 거야


曖昧にうなずく 手のひらの今日
애매하게 수긍하는 손 바닥 위의 오늘

描いてる自分は すこし大袈裟で
그려가는 자신은 조금 야단스러워서

何か變わりそうな 氣がしているよ
뭔가 변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心に呼びかける君のせいだね
마음을 흔드는 너 때문이야


曇り空のぞいた予感
흐린 하늘을 훔쳐본 듯한 예감

手を伸ばそう いつよりも力强い勇氣で
손을 뻗어 어느 때보다 힘찬 용기로

光も影もまだ遠くで
빛과 그림자도 아직 모르지만

それでも僕等は 優しさの理由が知りたい
그래도 우리는 상냥함의 이유를 알고 싶어

今は誰の名前でもない
지금은 누구의 이름도 아니야

輝きの彼方へ 全部 過去になる前に
빛나는 저너머로 전부 과거가 되기 전에

見つけに行こう
찾으러 가자


氷菓 OP-2 「未完成ストライ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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