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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토이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2007)


이 앨범은 전곡이 다 좋다.
특히 이 곡은 처음 들을땐 뭐지~? 했던 곡인데, 한참 후에 정신 챙기고 들어보니 와~! 했던 곡이다.
여기서 윤하의 목소리는 마치 비운의 주인공 같은 느낌을 준다.

토이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6집 - Thank You, 2007-11-23)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밤새 켜뒀던 TV 소리 들려
햇살 아래 넌 늘 행복한 기억
넌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 싶은데

요즘 내 방은 하루 종일 어둠
멍하니 혼자 울다 웃곤 해
지금 몇 신지 어떤 요일인지
너 없인 아무 의미 없어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그 많던 비는 이젠 끝인 가봐
우산 아래 난 늘 너와의 기억
가끔은 너도 생각할까?
너의 어깨에 기대고 싶은데

지금도 등 뒤를 돌아 보면 익숙한
품에 날 꼭 안아줄 것만 같은데
길 저편에 가쁜 숨을 내쉬며 손을 흔드는
너의 모습 보일 것 같은데 이젠...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너는 알까

영원히 날 지키는 건 날 사랑한단 고백
수줍던 첫 입맞춤 꼭 어제 일 같은데

오늘 서울은 많은 눈이 내려
손엔 선물들 눈부신 거리
널 닮은 사람 내 옆을 스치네
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 싶어

2014-11-19

토이 7집 - 언제나 타인 (2014-11-18)


유희犬님이 마침내 7집을 내었다.
그리고 7집의 충격적인 두 곡을 들었다.
(물론 이 앨범의 다른 곡들도 좋지만 신선하다는 의미로~^^~)

우선
B급 에로영화 주제곡을 연상하면서 만들었다는「언제나 타인」
안개낀 기차역 같은 분위기의 이 곡은 대중적이지는 않겠지만
언제나 뒤에서 원초적인 감정을 건드리는 멜랑한 곡인데,
어쩌면 감성헨타이스런 곡이랄까. 선우정아님의 목소리도 잘 어울린다.
그래서.. 처음나왔던 가사는 너무 야해서 못 부를 정도였다던 그 원곡을 듣고 싶당!

토이 - 언제나 타인 (With 선우정아) (7집 Da Capo, 2014-11-18)

작사 : 유희열, 선우정아 / 작곡 : 유희열 / 편곡 : 유희열, 디제이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


의외의 첫 객원으로 등장한 김동률의 목소리가 이 앨범의 기둥이 아닌가 싶다.
동률님의 목소리가 나올때 너무 반가워서 ㅠㅠ
곡도 알음답다~

토이 - 너의 바다에 머무네 (With 김동률) (7집 Da Capo, 2014-11-18)

작사 : 유희열, 이규호(Kyo) / 작곡 : 유희열 / 편곡 : 유희열

그리고 故마왕을 생각하며 만든 마지막 곡인「취한 밤」 마지막 가사인 "우리 아프지 말아요~" 가슴을 때린다.

REF)
- 알고 들으면 더 좋은 토이 7집 with 유희열 코멘터리
- 토이 유희열, "선우정아와 쓴 가사 너무 야해…B급 에로영화 주제곡 연상하며 만들어" [토이 7집 '디카포' 음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