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2009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2009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5-09-13

A-ha - Start The Simulator (2009, 2015)




머시여~ 아직 아하가 있었던 것이여? 하실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건재하시다. 이제 갓 50이 넘었을 뿐...)
A-ha의 첫 앨범인 Hunting High and Low (1985) 나온지 30년이 되었다.
그 동안 음악관도 바뀌었고 인기도 예전같지는 않지만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이 감사하다.
나도 이렇게 롱런할지는 몰랐다.

Foot of the Mountain (2009)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 이 곡이
다시 한번 Remix로 Cast in Steel (2015)에 수록되어서 반가웠다.

A-ha - Start The Simulator (Foot of the Mountain, 2009-06-12 / Cast in Steel, 2015-09-04)

Lyrics, Music : Paul Waaktaar-Savoy

Start the simulator
Controllers, listen up
What’s your status, Guidance?
Let’s take it from the top
Coming up on docking
The beginnings of a tear
Clearing the tower
We take the air

Start the simulator
Give your tanks a stir
The bright ejecta blanket
All is still a blur
Switch to Omni Bravo
B bus under volt
Roll right to zero
Steady as she goes

We’re going to fly so high
Into the rendered sky
We’re going to be all right
Inside the endless night

Start the simulator
I.S.O. valves are gray
EDS to manual
Translation looks okay
Save it for the splash-down
Things you want undone
You’re in command now
Your home away from home

You’re in control now
Now you’re on your own


a-ha live - Forest Fire (HD), Deutscher Radiopreis, Hamburg 03-09-2015

2015-04-26

호테이 토모야스 (布袋寅泰) - 신・의리없는 전쟁 (新・仁義なき戦い,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2000)



벗꽃망울이 살짝 오른 비오는 어느날
나라(奈良)의 도다이지(東大寺)를 홀로 방문하자
입구부터 사슴들이 반갑다고 맞이해 주었다.
(가끔 나처럼 쓸쓸한 사슴도 있었지..)

가까운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잔 먹으며 심신을 정리한 뒤
(에스프레소 주문하면 왜 아메리카노가 나올까는 담에 생각키로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도다이지의 대불을 보러갔다.

넓은 도다이지 앞마당을 지나 수학여행단을 뒤로하고
대불앞에 선 순간
그 압도적인 파워에 눌리고 말았다....

그리고 문옆에 앉아서
꽤 오랫동안 그 대불의 모습을 감상하였다.
(이 대불은 서기752년에 만들어 졌다고 한다...어쩌구...blah...)

그 당시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었고
이 생각 저 생각 하면서
마냥 시간가는줄 모르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 시간이 그냥 편안하게 지나가고 있었다.
(위 사진은 그때 찍은거)

그 정적을 깨뜨린건 배에서 소리가 나고있었을 때였다.
조용히 일어나 다음을 기약하며
대불에게 마음속 인사를 하고
빛나는 사바세계(娑婆世界)로 나왔다.

쓰고보니 음악이 아니라 여행에 대한 기억되고 말았네.

신・의리없는 전쟁(新・仁義なき戦い,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2000)의
(Kill Bill에도 나왔던) 테마곡이기도 하면서
출연도 하고 음악도 만들었던 호테이 토모야스(布袋寅泰)는
그 이전 사무라이픽션(サムライ・フィクション,1998)에서도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성한 사원과 락공연이 과연 어울릴까? 하는 생각을 단번에 깨트린
호테이 토모야스(布袋寅泰)의 이 라이브는 대단히 멋지다.
더욱이 밤조명과 함께하면 이렇게 화려하구나~

우리는 불국사에서 이런거 하면 혼나지 않을까? ^^;
불국사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佛國寺に出会いを求めるのは間違っているだろうか)

호테이 토모야스 (布袋寅泰) -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新・仁義なき戦い 2000, Kill Bill 2003)
HOTEI+東大寺 布袋寅泰 SPECIAL LIVE -Fly Into Your Dream- (2009年11月25日)

2008년 10월 18일 동대사에서 세계문화유산 10주년 기념(1998)으로 열린 라이브.
1994년 5월 20~22일 The Great Music Experience란 타이틀로 동대사에서 Bob Dylan, Joni Mitchell, 호테이 토모야스 (布袋寅泰)등이 연주한 바 있음.

HOTEI - 「GUITAR × SYMPHONY」ダイジェスト


신・의리없는전쟁(新・仁義なき戦い,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2000) 예고편



2015-03-01

서울 전자 음악단 - 서울의 봄 (2009)



봄이 오니 봄노래가 생각난다.

생각에 잠겨있구나. 봄 바람 불어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김정미님의 대표곡은「아름다운 강산」보다는「봄」인 듯..
그「봄」을 생각하며 만든 서울 전자 음악단의「서울의 봄」은
어쩌면 나른하면서도 아직은 차가운 봄 바람이 생각난다.

국내 수많은 락 그룹이 있지만 "서울 전자 음악단" 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진 못했다.
이 음반은 감히 명반 반열에 올려도 손색이 없다.
해체한 지금와서 생각하면 다시 들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날으는 핑키」는 끝내준다.
답답할때 들으면 속이 다 시원해 지는 청량음료같은 곡이다.
(강아지랑 또는 자전거 탈때 들어도 좋음)

서울 전자 음악단 - 서울의 봄 (Life is Strange, 2009)



Guitar : 신윤철 / Bass : 김정욱 / Drum : 신석철

내 맘을 흔드는 봄바람 바람에 춤추는 이 마음
내 몸을 깨우는 봄바람 마시며 마시며 간다네

어디서 불어온 봄바람 불어와 생각에 잠기네
모두가 괜찮은 시간이야 여기 봄이 와 가요

그 어디선가 찾아와 그 어디에나 끌려 난
그 어디선가 불어와 (예예) 그 어디선가 불어와 (예예)

스치는 봄바람 바람에 외로워한다네 난
내 맘을 흔드는 봄바람 마시며 마시며 간다네

그 어디선가 찾아와 그 어디에나 끌려 난
그 어디선가 불어와 그 어디선가 불어와
내 맘을 흔드는 봄바람


김정미 - 봄 (NOW, 1973)

작사 / 작곡 : 신중현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 올라서 멀어져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
봄 봄 봄 봄이여 봄 봄 봄 봄이여~ (여~어~우~우~)


서울 전자 음악단 - 날으는 핑키 (내가 원하는 건, 2005)

우주에서 온 날으는 강아지
우주에서 온 날으는 핑키 x2

높은 하늘 나의 별 어디쯤에
날 날 수도 있어 너와 함께 간다면
내가 원하는 건 어려운 것은 아냐
내가 원하는 건 너와 함께 있는 것

우주에서 온 날으는 강아지
우주에서 온 날으는 핑키 x2

번개같이 저기로 날아 가서
번개같이 여기로 날아 와
나는 못 말려 어려운 얘긴 몰라
내가 원하는 건 너와 함께 있는 것

우주에서 온 날으는 강아지
우주에서 온 날으는 핑키 x2


서울 전자 음악단 - 날아 (내가 원하는 건, 2005)

나랄 날아올라 날개를 펴고 이젠 어제는 저 멀리 잠들고
매일 밝아 하늘도 밝아와 밝은 날 감출 순 없어

나랄 날아올라 나의 곁으로 나는 너의 향기를 사랑해
좋은 나라 행복의 나라로 밝은 널 감출 순 없어

이젠 슬퍼하지마. 다 지난 날이야
내가 너의 곁에 있잖아. 너의 날갤 펴고 너의 하늘을 날아봐

나랄 날아올라 날개를 펴고 나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아픈 것도 두려운 것도 밝은 널 감출 순 없어

이젠 슬퍼하지마. 다 지난 날이야
내가 너의 곁에 있잖아. 너의 날갤 펴고 너의 하늘을 날아봐

나랄 날아올라 날개를 펴고 나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아픈 것도 두려운 것도 밝은 널 감출 순 없어

이젠 슬퍼하지마. 다 지난 날이야
내가 너의 곁에 있잖아. 너의 날갤 펴고 너의 하늘을 날아봐
내가 너의 곁에 있잖아. 너의 날갤 펴고 너의 하늘을 날아봐
너의 세상을 가져봐


서울 전자 음악단 - 꿈에 들어와 (내가 원하는 건, 2005)

나의 아픔들도 다 잊어버렸어. 그 자리에 메워진 부드러운 너
나의 슬픔들도 다 잊어버렸어. 그 자리에 채워진 너의 미소들

나는 널 위해 여기에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는 널 바라보고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의 손을 잡고 다 잊어버려봐. 다시는 오지 않을 나쁜 날들을
나의 잠을 깨워 나의 꿈에 들어와. 다시는 외로운건 없는 꿈속에

나는 널 위해 여기에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는 널 바라보고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의 얘기들을 들어봐. 함께 있다고 느껴질 땐
날아갈 수 있어. 날아갈 수 있어

나는 널 위해 여기에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는 널 바라보고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2011-02-20

동쪽의 에덴(東のエデン) 挿入歌 - Reveal The World (2009)

100억엔을 줄테니 그 돈으로 세상을 바꿔보게나!

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도를 보여준 한발 앞선 애니.
감독은 Ghost in the shell S.A.C.의 카미야마 켄지(神山健治)씨..
음악은 귀여운 켄지(川井憲次) 상~ :-)

멋진대사 : 불확실한 정보와 자신에게만 유리한 소문으로 쉽게 자신의 의견을 바꿔버리는 무책임한 대다수!
'타키자와군'은 가장 지키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해 절망하고 그래서 기억을 지울 수 밖에 없었던 거야.
- TV Episode 11 -



作詞:円谷一美
作曲:川井憲次
歌:Brenda Vaughn

I saw you in heaven
and heard of your glory
You saved our world from the fallen angels
I saw Messiah standing
Standing before me with no words
Nothing but "Hope"

When we lost dread, a Demon was laughing
But now you are showing us wonder
Giving your love
With awe, down on my knees again
I've got to know you're the one,
The only one reveals the world

The King has come!
To lignten up our feet
The King has come!
With justice till the end
The King has come!
To save us from the dark
Who could ever doubt? We have faith

Let me walk with you when I'm lost in the wild
I know you always lead me to another Eden
Let me bless your name, O Lord
Your words will never fade away
Since we believe you're the light on earth
Reveals the world

The time has come!
To lighten up our deed
The time has come!
With glory till the end
The time has come!
To lighten up our deed
The time has come!
With glory till the end
The time has come!
To awaken my soul
Who could ever fear? We have faith

Let me walk with you when I'm lost in the wild
I know you always lead me to another Eden
Let me bless your name, O Lord
Your words will never fade away
Since we believe you're the one
The only one reveals the world

Oh yes, you're the light on earth
Reveals the world

제목 동쪽의 에덴 (2009년)
원제 東のエデン
영제 Eden of the East
부제 동의 에덴
감독 카미야마 켄지 (神山健治)
각본 카미야마 켄지 (神山健治)
제작 후지 TV | 프로덕션 IG
저작권 ⓒ 東のエデン製作委員会
음악 카와이 켄지 (川井憲次)

2010-06-27

The Road (2009)



암울한 지구의 미래에 두 사람이 있다.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는 천사같기만 한 아들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 매순간 걱정이다.
하지만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아들 걱정하면서 돌보게 되는 아버지의 정이 눈물겹다.
어느 아버진들 안그러겠냐만.
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항상 착하지 않다.
나쁜놈들을 피해 무작정 남쪽으로 가는 두 사람.
이 여정의 끝은 없다. 단지 살아 남는 것 뿐.
인생도 별반 다르지 않다. 살아 남는 것.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을 보살 피는 것.

현실사회를 독특하게 풍자한 코맥 매카시(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의 역량이 대단하다.
또한 천사같기만 한 아들역의 '코디 스밋 맥피'와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역의 '비고모텐슨'의 강인한 아버지역에 어울린다.
폭력의역사 (A History of Violence, 2005)에서 비고모텐슨의 연기도 인상적이었다.

2007년 퓰리처상 수상작.
길에서 만난 노인역의 로버트 듀발도 만날 수 있다.

2010-05-08

Gloomy Sunday - MC Sniper / Potato Symphony (감자심포니, 2009)




대사가 감칠맛 난다면서 '유오성' 주연 영화 '감자심포니'를 친구가 홍보하시길래 보다가 웃다가 심각하다가 웃다가..
각본 감독 주연 다 한 '전용택' 감독..첫 데뷔작에 영월의 한 동네 친구 '유오성'이 기꺼이 출연해 주었다.
중간에 'MC Sniper'의 '글루미 선데이'가 나온는데, 영화랑 잘 어울리는 곡이다. 예전에 함께 작업했던 일본의 아티스트 '류이치 사카모토'가 '힙합도 이렇게 서정적일 수 있는가' 감탄했다고...

전용택표 감칠맛 나는 대사는 영화 본뒤에 보는게 좋다. (그 톤을 느껴야 제맛이다)


상황1) 친구3명이 술마시는 장면에서..

용택: 이, 김형광이라는 선생이 계셨어.
세계최초로 형광등을 만드신 분 아니나?

친구: 형광등은 에디슨이 발명한거 아니여? 맞지?

용택: 아 그 자식들. 에디슨은 백열등을 만들었지, 빙신아.
형광등은 그로부터 5년 후에 강원도 정선출신으로 일본 유학중이시던
김형광 선생님에 발명된 것이여.

친구: 그럼 백열등은 김백열씨가 발명한거나?

용택: 붕어여? 어째 기억이 3초를 못가?
내가 백열등을 에디슨이 발명했다는 얘길 3초전에 했나, 안했나?
이 백열등의 백열은 하얀 빛을 발생한다는 의미에서 보통 명사여.
형광등의 형광은 김형광선생의 이름을 딴 고유명사고..
밤의 반짝반짝 빛나는 물질이 형광물질이 아니란 말이여
형광등이 반짝반짝거리나? 어 반짝반짝 거려?
잘 모를때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서 미덕에 거해야지
왜 자꾸 들이대나?

친구: 술 한잔 마세~ (악센트는 '세'. 뒷끝을 올리면서 끈다)

용택: 아..그리고 인제 강원도 최초로 프로복싱 한국 챔피언에 오르셨던 김주먹선생이라고 있어

친구: 아 그게 뭔나라 얘기여? 주먹쓰는 사람은 김주먹이고 형광등 만든 사람은 김형광이고..
아 그게(무슨얘기인지 알아들을 수 없음)




상황2) 친구들끼리 야외에서 술마신뒤 뻗은채..

용택: 공부를 못했는데 머리가 좋다는 건 이 나라 교육제도의 정통성을
통째로 부정하는 위험한 좌익사상이야, 이 새끼야
더구나 니들 아버지가 교육감까지 했는데 니가 어떻게 자식된 도리로
뻔뻔하고 파렴치하고 극악무도한 작태를 보여줄 수 있나?

친구: 야, 내가 뭘했다고 파렴치하고 극악무도한 작태나?

친구: 그래도 이노끼가 밴드 악장할 땐 폼 좀 났지

용택: 폼이 나긴 뭐가 폼이나? 야가 덩치가 크니까 멀리서 좀 잘 보인 것 밖에 더 있어? 솔직하게?

친구: 나 여자애들한테 팬레터 엄청 받았어 새끼야. 니들 몰랐지?

친구: 야 모르긴 뭘 몰라? 니한테 편지보내는 그 기집아들마다 니 맛있는 거 많이 사준다 그래서
니 그래 편지 많이 받았지. 나도 새끼야, 소연이 편에 편지 보내가지고 계란과자 얻어먹었어 새끼야,
니 그게 아나?

용택: 그게 다 먹을 것 없던 가난한 시절에 슬픈 초상화야 새끼야. 니가 요거(밴드 지휘봉) 잘 돌려서 그런 거 아니고..



상황3) 처절한 전투를 벌인뒤 병원 입원해서..

용택: 참 허무하다 허무해. 결국 진한이랑 종필이 새끼 얼굴 구경도 못하고. 미리 전화해보고 갈 걸.
우리 셋이 합치면 전치 22주여. 내일 모레면 사십인데 이렇게 살아야 되나?

친구: 새끼들 그, 몇주만 기다렸다 나랑 같이가지

용택: 이 새끼가 갑자기 분위기 팍 잡고 '가자' 이러는데 그럼 거서 '안된다, 혁이 기브스 풀 때까지만 기다리자' 이러나?
야, 새끼야 당구장 가기전까지만 해도 전치 2-3주밖에 안됐어 새끼야. 그, oo 친구가 싸움을 하자면
말리고 그래야지, 어 지가 앞장을 서갔고. oo, 친구 잘 사귀야 돼. 잘못 사귀면 평생 기브스하는 수가 있다. 평생 기브스..






MC 스나이퍼 - 글루미 선데이 (4집, 2004)

우울한 오후 사랑의 질투는 실수를 연발해
참희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숨이 막힐 듯 벅차 오르던 달콤함을 잊은 채
영문도 모르는 시린 사랑에 오열의 찬가를 부르네
천사의 눈물에 내 눈물 감추게 태풍을 내게로 부를 땐
하늘을 여네 마음의 상처를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어둠이 선율에 젖어 우네 작별의 흔적을 남긴채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을 반가이 맞이해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아길 수가 없기래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우울한 오후 두려움과 외로움에 밤을 새
그대가 버려둔 나의 영혼이 어둠과 나란히 잠들 때
찾기 힘든 여유와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던
나의 욕망이 절망 속에서 남은 사랑을 전해
가슴속의 멍에와 비애 생각의 장애를 남긴 채
알 수 없는 고독의 향기도 나의 몸을 감싸네
오선지에 그려진 슬픔 영혼을 찾는 노래가
같은 눈물을 흘리는 이 밤 나를 부를까 걱정돼

서울 땅은 내 것이 아닌 설 자리를 주지 않아
어머님의 눈물을 통해 날개를 잃은 나를 발견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상처뿐인 날개 짓에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도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아무리 울고불고 내가 발버둥쳐도 떠나가
잃지 않으려 바랬던 것들 나의 곁을 달아나
날개 짓을 멈추지 않는 저기 새들과 함께 날아가
떠날 것들은 떠나가 아무리 끌어 안아도 가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저기 길 잃은 별들과 함께 삶의 희망을 모두 잃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신에게 그대를 빼앗긴 내가 영혼을 팔아 곁으로 가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그대를 잃어도 사랑을 하기에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노래를 멈춘 슬픈 새들과 나는 침묵을 지키네
돌이킬 수가 없기에 그래도 하늘은 나의 편

2010-04-13

고양이버스 - 허민 3집 'Blossom'

고양이버스 - 허민 3집 'Blossom' (2009)

밝고 경쾌한 봄날에 어울릴 곡이다.
무한반복해서 계속 듣고 있었더니 옆에 있던 동생이 버럭~ "웬만큼해라!! 으르~" 깨깽~



매일 꿈꾸는 세상과 말도 안되게 너무 다른
현실 속의 삶 속에서 우린 늘 지쳐가고
만화영화의 한 장면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달려가보자

내가 좋아했던 만화속의 주인공들처럼
거침없이 또 살아보자 오늘도 난 다짐을 해

구름타고 저 멀리 고양이버스를 타고서
쓸데없는 걱정과 근심 모두 다 벗어버리고 달려

꿈결타고 저 멀리 은하수 건너 저 별까지
씽씽 달려나가자 고양이버스 내 젊음의 마지막 찬스

씽씽 달려나가자 고양이버스 내 젊음의 마지막 찬스
씽씽 달려나가자 고양이버스 내 젊음의 마지막 찬스

2009-05-26

크로스게임 (クロスゲ-ム, 2009)



2009년 기대작!
터치, H2의 원작자인 '아다치 마츠루'의 청춘만화 '크로스 게임'
1화부터 충격!
오프닝 Summer Rain도 듣기 편한 곡.



Korean










RideBack (2009)



최근 본 오프닝중 가장 근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