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5

Magellan - Mike Oldfield (1994)



영국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마이크 올드필드.
처음 그의 음악을 들었던 것은 80년대 초. 황인용씨가 진행했던 FM에서 부터다.
앨범 전곡을 다 틀어주는 바람에 녹음 테이프가 부족했었다.
그때 들었던 곡이 QE2앨범이었다.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그로부터 십몇년이 지난 1995년.
우연히 레코드 가게에서 CD를 고르다가 찾은 그의 신보가 'The Songs of Distant Earth'였고 너무 기쁜 나머지 한동안 CD Player에서 이 CD를 빼지 않았다.
요즘은 이런 음악들을 들을 FM이 없는게 안타깝다.
세상엔 다양한 음악이 존재하고 다양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Magellan - Mike Oldfield
The Songs of Distant Earth (1994) 앨범의 5번째 곡이다.
이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야 한다. 다른 마이크 올드필드 곡도 크게 다르지 않다.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야 전체가 이해된다. 스토리가 있는 구조다.



Lament for Atlantis - Mike Oldfield
The Songs of Distant Earth (1994) 앨범의 5번째 곡이다.



1980년 QE2(Queen Elizabeth II)의 첫번째곡이다.
Taurus 3부작중 첫번째 곡이기도 한 이곡은
앨범 뒷면을 보면 우주선 QE2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Taurus 1



Moonlight Shadow - Mike Oldfield
Crises(1982)앨범의 2번째곡이면서 LP B면 첫번째 곡이다.
국내 CF에도 나와서 익숙하기도 하다. 보컬은 Maggie Reilly.


1975년 발표한 Ommadawn 앨범이다. A면 19:14, B면 17:17로 제목은 Ommadawn하나 뿐인 앨범이다.
A면이 끝나고 B면 뒤집는게 귀찮기도 했었다. 요즘은 CD가 있어서 편해졌지만.

Ommadawn Part1 - Mike Oldfield


Ommadawn Part2 - Mike Oldfield




Sentinel - Mike Oldfield
미스테리한 느낌을 주는 이곡은 여러 방송에서 오프닝으로 나왔던 곡이다. 들어보면 '아~' 이 분이 연주한 곡이구나.
1979년 Platinum앨범에 있다.




To France - Mike Oldfield
Discovery (1984)앨범의 1번째곡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다.



Foreign Affair - Mike Oldfield
Crises (1982) 4번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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