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오툴 주연으로 80년대 초 KBS 해외 미니시리즈 중 '마사다'를 방송해 주었다. 당시 방송해 주었던 호주 미니시리즈 '가시나무새' 의 인기도 대단했었다.
73년 제1차 유대-로마 전쟁에서 로마군이 마사다 성을 점령하려 하지만 유대인들이 끝까지 지키다가 포로가 되는 것보다 집단 자살을 선택한 곳으로 유명하다. 성문을 연 로마군의 아연실색하는 엔딩이 인상적이었다.
음악은 제리 골드스미스 영감이다.
불란서 가수겸 작곡가 윌리엄 쉘러의 아름다운 Vienne와 멜랑꼬리한 Un Homme Heureux.
Pourquoi les gens qui s'aiment Sont-ils toujours un peu les mêmes Ils ont quand ils s'en viennent Le même regard d'un seul désir pour deux Ce sont des gens heureux Pourquoi les gens qui s'aiment Sont-ils toujours un peu les mêmes Quand ils ont leurs problèmes Ben y a rien à dire, y a rien à faire pour eux Ce sont des gens qui s'aiment
Et moi j'te connais à peine Mais ce serait une veine Qu'on s'en aille un peu comme eux On pourrait se faire sans qu'ça gène De la place pour deux Mais si ça ne vaut pas la peine Que j'y revienne Il faut me le dire au fond des yeux Quelque soit le temps que ça prenne Quelque soit l'enjeu Je veux être un homme heureux
Pourquoi les gens qui s'aiment Sont-ils toujours un peu rebelle Ils ont un monde à aux Que rien n'oblige à ressembler à ceux Qu'on nous donne en modèle Pourquoi les gens qui s'aiment Sont-ils toujours un peu cruels Quand ils vous parlent d'eux Y a quelque chose qui vous éloigne un peu Ce sont des choses humaines
Vienne - William Sheller
Si je t'écris ce soir de Vienne, J'aimerais bien que tu comprennes Que j'ai choisi l'absence Comme dernière chance. Notre ciel devenait si lourd Si je t'écris ce soir de Vienne Que c'est beau l'automne à Vienne C'est que, sans réfléchir, J'ai préféré partir Et je suis à Vienne sans toi. Je marche, je rêve dans Vienne Sur trois temps de valse lointaine. Il semble que les ombres Tournent et se confondent. Qu'ils étaient beaux les soirs de Vienne. Ta lettre a du croiser la mienne. Non, je ne veux pas que tu viennes. Je suis seul Et j'aime être libre. Que j'aime cet exil à Vienne sans toi.
Une vieille dame autrichienne Comme il n'en existe qu'à Vienne Me logeait dans ma chambre Tombent de pourpre et d'ambre De lourdes tentures de soies C'est beau à travers les persiennes Je vois l'église Saint-Etienne Et quand le soir se pose Ses bleus, ses gris, ses mauves Et la nuit par dessus les toits C'est beau Vienne, c'est beau Vienne
Cela va faire une semaine, Déjà, que je suis seul à Vienne. C'est curieux le hasard : J'ai croisé l'autre soir Nos amis de Lontaccini. Cela va faire une semaine. Ils étaient de passage à Vienne. Ils n'ont rien demandé Mais se sont étonnés De me voir à Vienne sans toi. Moi, moi, je me promène. Je suis bien, je suis bien.
Et puis, de semaine en semaine, Voila que je suis seul à Vienne. Tes lettres se font rares. Peut être qu'autre part, Tu as trouvé l'oubli de moi. Je lis et j'écris mais, quand même, Ce qu'il est long l'automne à Vienne. Dans ce lit à deux places Où, la nuit, je me glace, Tout à coup, j'ai le mal de toi. Que c'est long Vienne, que c'est loin Vienne.
Si je t'écris ce soir de Vienne, Tu sais, c'est qu'il faut que tu viennes. J'étais parti. Pardonne moi. Notre ciel devenait si lourd Et toi, de Paris jusqu'à Vienne, Au bout d'une invisible chaîne, Tu me guettes et je pense, Jouant l'indifférence, Tu m'as gardé malgré moi. Il est minuit ce soir à Vienne. Mon Amour, il faut que tu viennes. Tu vois, je m'abandonne. Il est si beau l'automne Et j'aimerais le vivre avec toi. C'est beau Vienne, avec toi Vienne.
에반겔리온을 넘어선 개그, 로맨스, SF가 한데 어우러져 있는 멋진 애니.
커뮤니티 루리웹의 이름도 주인공 '호시노 루리'에서 따왔다는 설도...^^;
1998년 제21회 아니메 그랑프리 5관왕!
- 그랑프리 작품상 : 기동전함 나데시코
- 여성 캐릭터상 : 호시노 루리(기동전함 나데시코)
- 애니메이션 주제가상 : Dearest(기동전함 나데시코 극장판)
- 역대 베스트 원 캐릭터상 : 호시노 루리(기동전함 나데시코)
- 역대 베스트 원 작품상 : 기동전함 나데시코
제38회 일본SF대회 미디어부문 성운(星雲)상 수상!
나! 쭉 꿈을 꾸고 있었어...
아키토! 아키토는 어디 있어?
잘 가~ 정말로 가게 하길 잘했어?
가겠다는 걸 억지로 붙들어 맬 순 없어
하지만... 이제부터 어떡하는 거야 저 녀석..
돌아와요.. 돌아오지 않으면 쫓아갈 뿐입니다
루리루리!
왜냐면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소중한 사람이니까
(T_T 크~~ 멋지다 루리루리~)
극장판 Nadesico: The Prince of Darkness - Dearest (松澤 由美) (1998)
ひとり あるきの MY REVOLUTION
혼자서 걸어가는 나의 혁명
いくつもので あいに につけた
몇가지 이유로 사랑에 빠졌었지요
やさしさ せつなさ
다정함 쓸쓸함
こころに いれる キャンバスは
마음에 들인 캔버스는
きずついたり よごれたりても
상처받거나 더러워져도
えがかれだされた
다시 그릴 수 있도록 되어졌던
あわい かんじょう
아련한 감정
あなたのこえ あなたのかみ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머리카락
もしも 1000ねん たって
만약 1000년이 지나서
あっても まだ おぼえてる
만난다해도 아직 기억하고 있을거예요
ほしのかずほど
별의 수만큼
あのひのこと あしたのこと
그 날의 일 내일의 일
もっと おもいで ください
좀 더 생각해 주세요
わたしは あなたを けせなくて
나는 당신을 지울 수 없어서...
FOREVER FULL UP MY LOVE
내 인생에서 영원히 가득할 거예요
たたかい つづけた GENERATION
싸움을 계속했던 세대
えがおの おくに なみだいろの つよさを ひめてる
웃는 얼굴 속으로 눈물빛의 강함을 숨기고 있어요
なにかを もとめ
무언가를 바라며
あなたのめも あなたのゆびさきも
당신의 눈도 당신의 손끝도
うまれかわって それでも まだ さがせるわ
다시 태어난다해도 아직 찾을 수 있어요
ほしのかずほど
별의 수만큼
あいが あって ゆめが あって
사랑이 있고 꿈이 있어도
だけど かわらぬ おもい おかされて
그래도 변하지 않는 생각이 거역해서
あなたと いきたいの
당신과 살고 싶은 거예요
FOREVER FULL UP MY LOVE
내 인생에서 영원히 가득할 거예요
かみを ほどいて みあげる オリオン
머리카락를 풀며 올려다 본 오리온
あなたが とおく かんじる
당신이 멀게 느껴지네요
うちけすように
부정하듯이
あなたのこえ あなたのかみ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머리카락
もしも 1000ねん たって
만약 1000년이 지나서
あっても まだ おぼえてる
만난다해도 아직 기억하고 있을거예요
ほしのかずほど
별의 수만큼
あのひのこと あしたのこと
그 날의 일 내일의 일
もっと おもいで ください
좀 더 생각해 주세요
わたしは あなたを けせなくて
나는 당신을 지울 수 없어서...
FOREVER FULL UP MY LOVE
내 인생에서 영원히 가득할 거예요
機動戦艦 ナデシコ (기동전함 나데시코) TV OP - You get to burning (1996)
機動戦艦 ナデシコ (기동전함 나데시코) TV ED - 私らしく (1996)
그리고 TV 본편안의 또 하나의 애니..
나데시코 팬이라면 모를리 없는 케키강가3
어쩐지 주인공 '아키토'와 함께 케키강가3의 팬이 된듯한 느낌.. ゲキガンガー3
Michael Franks - When Sly Calls (Don't Touch That Phone) (1983, Passionfruit)
When Sly calls
The profit speaks
When Sly calls
The secret leaks
The sky falls
The dice are tossed
The war is won
The battle's lost
When Sly calls
It's thirteen takes
When Sly calls
The summer breaks
The sky falls
The rain begins
And on the box some Leon spins
To insulate me from the icy aftershock I feel each time
That Sly calls
(Don't touch the phone)
I am not here
I'm making my escape
The me you hear
Is magnetized on tape
I'm flying south
For snorkeling and sleep
(à Côte d'Azur)
Just leave your message when you hear the
(Don't you dare touch that phone)
When you hear the
(Don't you dare touch that phone)
When you hear the
(Don't you dare touch that phone)
When you hear the beep
When Sly calls
It's tit for tat
When Sly calls
It's rat eat rat
The sky falls
The signal fades
I lock the door and shut the shades
And contemplate the crystal blue familiar funk I'm plunged into
When Sly calls
It's autumn in my heart again And a little bit of hell in my soul I'm looking for a place to go Where all my devils won't have a ball
I'll take my head high above the clouds Off the ground and far away from doubts Where the world below looks pale And where the right way is just a narrow trail
Everybody's got a thing But some don't know how to handle it Always reachin' out in vain Accepting the things not worth having but
Don't you worry 'bout a thing Don't you worry 'bout a thing, mama Cause I'll be standing on the side When you check it out
They say your style of life's a drag And that you must go other places But just don't you feel too bad When you get fooled by smiling faces but
Don't you worry 'bout a thing Don't you worry 'bout a thing, mama Cause I'll be standing on the side When you check it out...Yeah When you get it off...your trip Don't you worry 'bout a thing...Yeah Don't you worry 'bout a thing...Yeah
Don't you worry 'bout a thing Don't you worry 'bout a thing, mama Cause I'll be standing on the side When you check it out... When you get it off...your trip
Everybody needs a change A chance to check out the new But you're the only one to see The changes you take yourself through
Don't you worry 'bout a thing Don't you worry 'bout a thing, pretty mama Cause I'll be standing in the wings When you check it out
일본에 갔을때 우연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한 'J-POP 伝説 SUPER BEST Vol.1' 수록곡이다.
히로스에 료코(広末 涼子) 주연의 후지TV드라마 립스틱(リップスティック, 1999)의 주제가.
口づけを かわした 日は
(구치즈케오 카와시타 히와)
입맞춤을 했던 날은
ママの顔さえも 見れなかった
(마마노 카오사에모 미레나캇-타)
엄마의 얼굴조차 볼 수 없었지
ポケットのコイン あつめて
(포켓토노 코인- 아츠메테)
주머니 속의 동전을 모아서
ひとつづつ 夢を 數えたね
(히토츠즈츠 유메오 카조에타네)
하나씩 꿈을 세었어
ほら あれは 2人の かくれが
(호라 아레와 후타리노 카쿠레가)
봐, 저건 두 사람의 아지트
ひみつのメモリ- oh
(히미츠노 메모리- oh)
비밀스런 기억
* どこで こわれたの oh フレンズ
(도코데 코와레타노 oh 후렌-즈)
어디서 깨진 걸까 oh friends
うつむく 日は みつめあって
(우츠무쿠 히와 미츠메앗-테)
고개 숙인 날은 서로 바라보며
指を つないだら oh フレンズ
(유비오 츠나이다라 oh 후렌-즈)
손을 잡으면 oh friends
時が とまる 氣がした
(토키가 토마루 키가 시타)
시간이 멈출 것만 같았어
ねえ 君は 覺えている
(네에 키미와 오보에테이루)
있지 너는 기억하고 있니?
夕映えに よく にあう あの曲
(유우바에니 요쿠 니아우 아노 쿄쿠)
저녁놀과 잘 어울리는 그 노래
だまりこむ 君が いつも
(다마리코무 키미가 이츠모)
말없이 있는 네가 언제나
悲しくて 口づさんだのに
(카나시쿠테 쿠치즈산-다노니)
슬프게 흥얼거렸는데
今 時は 流れて セピアに 染まる メロディ- oh
(이마 토키와 나가레테 세피아니 소마루 메로디- oh)
이제 시간이 흘러 세피아빛으로 물든 멜로디
# 二度と戻(もど)れない oh フレンズ
(니도토 모도레나이 oh 후렌-즈)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oh friends
他人よりも 遠く 見えて
(타닝-요리모 토오쿠 미에테)
타인보다도 멀어 보여서
いつも 走ってた oh フレンズ
(이츠모 하싯-테타 oh 후렌-즈)
언제나 달리고 있던 oh friends
あの瞳が いとしい
(아노 히토미가 이토시이)
그 눈동자를 사랑해
와타나베 신이치로(渡辺信一郎) 감독 & 칸노요코(菅野よう子) 음악..
앞으로 이런 작품은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주인공 스파이크 슈피겔의 모습에서 루팡과 코브라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가 싫어하는 여자, 아이, 동물을 태운 비밥호.. 하지만 보이지 않는 끈이 그들을 묶어두고 있어 오히려 가족처럼 보인다. 그리고 헤어질땐 오히려 Cool하다.
My love 기다려줄래 널 찾을 때까지 내 운명을 믿을게
My dream 마법에 빠진 오 나를 깨워줘 나의 입술에 키스해
조금씩 천천히 네게 다가가 날 볼 수 있도록 웃을게
그대 하늘 가득히 내 햇살에 비춰 줄때면 그 설레이는 미소속에 말해줘
그댈 향한 마음과 두근대는 가슴으로 나 그대와 함께 꿈을 꾸는거야
I say 내게 말할게 기다려 왔다고 나의손을 잡아줘
My love 아주 멀리도 널 찾을 수 있어 그대의 맘을 열어봐
조금씩 천천히 느낄 수 있게 날 바라봐줄래 Oh! my sweet
그대 하늘 가득히 내햇살이 비춰 줄때면 그 설레이는 미소속에 말해줘
그댈 향한 마음과 두근대는 가슴으로 나 그대와 함께 꿈을 꾸는거야
(I need you) 힘겨웠던 지난날 지금껏 함께 걸어가 그 빛 속으로
(그대하늘) 그대 하늘 가득히 내 햇살이 비춰 줄때면
그 설레이는 미소속에 말해줘 그대 향한 마음과 두근대는 가슴으로 나
그대와 함께 꿈을 꾸는거야 꿈을 꾸는거야 꿈을 꾸는거야
얼마전 MBC 일밤에서 방송해서 화재와 논란이 되었던 '나는 가수다'에 나왔던 곡이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는 여럿 감동시켜 다시 회자되기도.. 백지영 노래는 높긴 하지만 정말 감정선이 살아있다.
이소라 6집(2004) 가운데.. The Wind Is Blowing (바람이 분다) - Lee So Ra (이소라)
(작사:이소라 작곡:이승환)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Nothing Better (2007 Christmas Live Concert) - 정엽 (Jung Yeop) 브라운아이드소울 - 2집 The Wind, The Sea, The Rain (2007)
내게 언젠가 왔던 너의 얼굴을 기억해 멈춰있던 내 맘을 밉게도 고장난 내 가슴을 너의 환한 미소가 쉽게도 연거야
그래 그렇게 내가 너의 사랑이 된 거야 못났던 내 추억들이 이젠 기억조차 안 나 나를 꼭 잡은 손이 봄처럼 따뜻해서
이제 꿈처럼 내 맘은 그대 곁에 가만히 멈춰서요 한 순간도 깨지 않는 끝 없는 꿈을 꿔요 이제 숨처럼 내 곁에 항상쉬어 그렇게 있어주면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이제 꿈처럼 내 맘은 그대 품에 가만히 안겨 있죠 한 순간도 깨지 않는 끝 없는 꿈을 꾸죠 이제 숨처럼 내 곁에 항상 쉬어 그렇게 있어주면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Nothing better Nothing better than you ..
보고 싶다 - 김범수 (3집, 2002)
(작사:윤사라 작곡:윤일상)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잊고싶다
우윳빛깔 백지영에 웃어버린 모습도 괜찬아~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7집, 2008)
7집 Sensibility (작사: 방시혁, 작곡: 방시혁)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묻자 했어. 우리 왜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것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구멍난 가슴이......
어느세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 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 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것 같진 않아. 어떡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총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오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게 이상해. 어떡게 너를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뚤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 해. 총맞은 것처럼......
It burns - YB (7집 : Why Be?, 2007)
꿈에 - 박정현 (4집 : Op.4, 2002)
(작사:정석원, 정기원 / 작곡:정석원, 정기원 / 편곡:정기원)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나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잘 수 있다면 날 안아 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거야 내가 정말 잘할거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 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께요 이젠 보내지 않을거예요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이제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Oh~ yeah oh~ uh~ yeah oh~ 바보같이 즐거워만 하는 날 보며 안쓰런 미소로 이제 나 먼저 갈께 미안한듯 얘길하네요 나처럼 그대도 알고 있었군요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 작별인사라며 나 웃어 줄께요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네요 oh~ 다시 그때처럼 나 잠 깨고나면 또다시 혼자 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oh~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께요 또다시 보내긴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Oh~ oh~ uh~ yeah~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나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비오는날 만원 버스에 시달리면서 학교가는 길에 라디오에서 처음 이 곡을 듣고는 맘이 편해졌었다. 김건모 - 잠 못드는 밤에 비는 내리고 (1992)
別れ話は最後に 別れ話は最後に
Listen to the melody
寝てもさめても Memory
Listen to the melody
寝てもさめても Memory
雨が降ってるのに 空は晴れている
まして今夜は雪が降る
そんな気持ちと裏腹に 街の女は通りゆく
雨のSunshine Road
雨のSunshine Road Road
別れ話は最後に 別れ話は最後に
Listen to the melody
寝てもさめても Memory
Listen to the melody
寝てもさめても Memory
さよなら ベイビー
消えた夏灯り 戻れない乙女
恋におぼれた日々は Oh, oh
I don't wanna tell you "So long, babe"
夢のうつろいに 身をまかせながら
誰を待つ夜のしらべ Oh, oh
I believe…"Hold on, babe"
夏の女神に 最後のKissを
抱き合うたび溶けそうな瞬間にお別れ
夢であえたら あの日に帰ろう
夜空に舞う星に 願いをこめて
Just a man in love, Oh yeah.
涙に濡れて
Just a man in love, Oh yeah.
心に咲く花は君の香り
やがて誰かと 恋におちても
胸に残る言葉は 消えないままに
泣くのはやめて 愛しい女性よ
君のことを今も 忘れられない
Just a man in love, Oh yeah.
悲しみの My Heart
Just a man in love, Oh yeah.
愛されたのあの頃が 遠ざかる
Anyone would be holdin' on.
夏は終り 夜風に身を病んで
I won't lose, if I just have you.
いついつまでも君は My sweet babe.
Just a man in love, Oh yeah.
涙に濡れて
Just a man in love, Oh yeah.
悲しみの My heart
Wow. Wow. Wow.
Just a man in love, Oh yeah.
またいつか逢えたなら
Hold me close to you.
Ringin' a bell
Just seems to tell
What's in my heart
Ringin' a bell
Just seems to tell
What's in my heart
Ringin' a bell
What's in my heart
Ringin' a bell
Picture of the moon
You gave to me that night.
The stars were out to play,
The moon was shining bright.
If only I had known
That it would end so s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The sound of soft guitars
Beneath the spanish skies.
Across the candle lights
The sadness in your eyes.
If only I had known
That it would end so s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Picture of the moon
You gave to me that night.
The stars were out to play,
The moon was shining bright.
However could I know
That it would end so s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I was left with a picture of the moon.
All that's left is a picture of the moon.
(작사:김창기 작곡:김창기 편곡:조동익)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오직 슬픔만이 돌아오잖아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외로움이 친구가 된 지금도 아름다운 노랜 남아 있잖아 그 노래로도 그리움이 씻겨지지 않으면 받을 사람없는 편지로도 지워지지 않으면 나는 벌거벗은 여인의 사진을 보며 그대와 나누지 못했던 사랑 혹은 눈물없이 돌아서던 그대 모습을 아주 쉽게 잊을 수 있어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추억은 그렇게 잊혀 지면 돼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어린 아이들의 가벼운 웃음처럼 아주 쉽게 아주 쉽게 잊을 수 있어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스쳐가는 의미없는 나날을 두손 가득히 움켜질 순 없잖아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가시 돋힌 대화 속에 남겨진 너의 평범함을 외면하진마 그 노래로도 그리움이 씻겨지지 않으면 받을 사람없는 편지로도 지워지지 않으면 나는 벌거벗은 여인의 사진을 보며 그대와 나누지 못했던 사랑 혹은 눈물없이 돌아서던 그대 모습을 아주 쉽게 잊을 수 있어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추억은 그렇게 잊혀 지면 돼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어린 아이들의 가벼운 웃음처럼 아주 쉽게 아주 쉽게 잊을 수 있어
Hey, man, the music really turns you on! Y' turn me on, Really, y' turn me aroun' 'N turn me on
Down them stairs, lose them cares - where? Down in Birdland Total swing, bop was king - there Down in Birdland Bird would cook, Max would look - where? Down in Birdland Miles came through, 'Trane came too - there Down in Birdland Basie blew, Blakey too - where? Down in Birdland Cannonball played that hall - there Down in Birdland Yeah---
There may never be nothin' such as that No Mo' - No Mo' Down in Birdland, that's where it was at I know - I know Back in them days bop was ridin' high Hello! 'n goodbye!
How well those cats remember Their first Birdland gig To play in Birdland is an honor we still dig Yeah---that club was like-- In another world, sure enough-- Yeah, baby All o' the cats had the cookin' on People just sat an' they was steady lookin' on Then Bird--he came 'n spread the word-- Birdland
Yes, indeed, he did Yes, indeed, he did Yes, indeed, he did Yes, he did, Parker played at Birdland Yes, he really did Yes, indeed, he really did Yes, he really did Told the truth down in Birdland Yes, indeed he did, Yardbird Parker played in Birdland
Yes, indeed, he really did Charlie Parker played in Birdland
Bird named it, Bird made it, Bird heard it, Then played it Well-stated! Birdland It happened down in Birdland
Everybody dug that beat Everybody stomped their feet Everybody digs be-bop An' they'll never stop
Down them stairs, lose them cares - yeah! Down in Birdland Total swing! bop was king - yeah! Down in Birdland
Bird would cook, Max would look - yeah, Down in Birdland Miles came through, 'Trane came too - yeah! Down in Birdland Basie blew, Blakey too - yeah! Down in Birdland
Cannonball played that hall - yeah Down in Birdland
Down them stairs, lose them cares - yeah Down in Birdland Total swing! bop was king - yeah Down in Birdland
Bird would cook, Max would look - yeah, Down in Birdland Miles came through, 'Trane came too - yeah! Down in Birdland
Basie blew, Blakey too - yeah! Down in Birdland Cannonball played that hall - yeah Down in Birdland
Down them stairs, lose y' cares -yeah Down in Birdland Total swing! bop was king - yeah Down in Birdland
Bird would cook, Max would look - yeah, Down in Birdland
Background Solo: Come in pairs down them stairs, lose y' cares Them that dares gits it!
Pay the gate, don't be late It's a date! - whattay' know If y' dig, then you'll dig, it's a groove Quite a groove, 'cause y' t' move Come in twos, pay your dues
What can you lose? Just your blues! So lose them!
The band swingin' one and all and what a ball! Yeah!
Music is good, music is better than good Pretty good Very nice Really very good - things are bein' like they should Very good -- very good -- very good
All y' gotta do is lend an ear An' listen to it Then y' dig a little sooner than soon You'll be diggin' everything diggin' all the music
What a ball!
How y' gonna figure out A way t' bring it all about amid a Lot o' other music on the set'n on The scene know what I mean? How y' gonna separate the music from the scene 'Gonna have t' keep the memory clean Y' gonna hear a lotta' sound -- a lotta soun'
Komm, süßer Tod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는 Bach곡(BMV 478)을 모티브로 초반엔 Beatles의 Let it be와 후반부엔 Hey Jude를 편곡했다. 우울할때 들으면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조심.
Thanatos, If i can't be yours (타나토스, 내가 당신 것일수 없다면) : 신세기 에반겔리온 극장판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劇場版) THE END OF EVANGELION Air/진심을 그대에게 (まごころを、君に) (1997)
Artist:LOREN & MASH
Lyrics:MASH
Music & Arrange:SHIRO SAGISU
Now it's time, I fear to tell
그 시간이 예요, 전 말하기 두려워요
I've been holding it back so long
전 그걸 아주 오랫동안 숨겨 왔어요
But something strange deep inside of me is happening
그렇지만 제 속 깊은 곳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I feel unlike
저 같지 않음을 느껴요
I've ever felt
그 어느 때보다
And it's makin' me scared
그리고 그건 절 두렵게 만들었죠.
That I may not be what I (think I am)
그건 제가 저 아닌 뭔가라는(생각에)
What of us, what do I say
우리의 것은 뭐죠, 제가 무슨 말을 하나요
Are we both from a different world
우리 둘 다 다른 세계에서 왔나요
Cos every breath that I take, I breathe it for you
제가 숨쉰 모든 호흡은, 저는 당신을 위해서 숨쉬죠
I couldn't face my life without you
전 당신 없는 삶은 견딜 수 없어요
And I'm so afraid. There's nothing to comfort us
그리고 전 두려워요. 우릴 위로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What am I, if I can't be yours
전 뭐죠, 제가 당신의 것일 수 없다면
I don't sleep, don't feel a thing
전 잠들지도, 느끼지도 않아요
And my senses have all but gone
그리고 제 감각은 모두 사라졌을 뿐
Can't even cry from the pain, can't shed a tear now
괴로움으로 울수도, 지금은 눈물을 흘릴 수도 없죠
I realise
전 실감했어요
We're not the same
우리가 같지 않다는 걸
And it's makin' me sad
그리고 그게 절 슬프게 했죠
Cos we can't fulfill our dream (in this life)
우리가 우리의 꿈을 실현 할 수 없기에 (이 일생에선)
So I must, let us break free
그래서 저는, 우릴 자유롭게 해야만 했어요
I can never be what you need
전 결코 당신의 필요물 일 수는 없어요
If there was a way, through the hurt Then I would find it
만약 방법이 있다면, 상처 입더라도 전 그걸 찾을 거예요
I'd take the blows, Yes I would fight it
전 견뎌 낼 거에요, 그래요 전 싸울 거예요
But this is the one. Impossible dream to live
그렇지만 이건 하나일수록. 살기위해선 불가능한 꿈 일뿐
What am I, if I can't be yours
전 뭐죠, 제가 당신의 것일 수 없다면
Komm, süßer Tod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 신세기 에반겔리온 극장판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劇場版) THE END OF EVANGELION Air/진심을 그대에게 (まごころを、君に) (1997)
노래 : ARIANNE
일본어原詩: Hideaki ANNO ( 안노 히데아키 ) / 영문 : Mike WYZGOWSKI
작곡 편곡 : Shiro SAGISU
I know, I know I've let you down
알아요, 당신을 실망시켰다는걸
I've been a fool to myself
난 정말 바보였어요
I thought that I could
나는 생각했죠
live for no one else
누구든 다른사람을 위해서는 살수없다고
But now through all the hurt & pain
그러나 이제 모든 상처와 고통을 겪으며
It's time for me to respect
내가 존중해야할 시간이에요
the ones you love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이
mean more than anything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를
So with sadness in my heart
그래서 슬픈 마음으로
feel the best thing I could do
난 느끼죠,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길은
is end it all, and leave forever
모든것을 끝내는것, 그리고 영원히 떠나는것
what's done is done it feels so bad
있었던 모든 일들이 너무나 유감스럽게 여겨져요
what once was happy now is sad
예전엔 행복했던 일들이 이제는 슬픔
I'll never love again
결코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어요
my world is ending
나의 세계는 끝나고 있어요
I wish that I could turn back time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cos now the guilt is all mine
모든 잘못은 내게 있어요
can't live without
살수가 없어요
the trust from those you love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믿지않고는
I know we can't forget the past
우리가 과거를 잊을수 없다는걸 알아요
you can't forget love & pride
당신은 사랑과 긍지를 잊을수 없어요
because of that, it's kill'in me inside
그때문에 내마음은 죽어가고 있어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t all comes
그 모든것이소용없는일이 되고, 그 모든것이
tumbling down, tumbling down,
무너져 내려요, 무너져내려,
tumbling down
무너져 내리고 있어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 just keep
그 모든것이 아무것도 아닌일이 되고, 난 그냥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낙심하고 있어요, 실의에 빠져
letting me down
낙심만 하고 있죠
In my heart of hearts
나의 진실한 마음속에서
I know that I called never love again
나는 결코 다시는 사랑을 구하지 않을것임을 알아요
I've lost everything
나는 모든것을 잃었어요
everything
모든것을
everything that matters to me, matters in this world
나와 관련된, 이 세상과 관련된 모든것을
I wish that I could turn back time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cos now the guilt is all mine
지금 모든 잘못은 내게 있어요
can't live without
살수가 없어요
the trust from those you love
당신이 사랑하는것들을 믿지 않고서는
I know we can't forget the past
우린 과거를 잊을수 없다는걸 알아요
you can't forget love & pride
당신은 사랑과 긍지를 잊을수 없어요
because of that, it's kill'in me inside
그 때문에 내마음은 죽어가고 있어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t just keeps
그 모든것이 소용없게 되고, 단지
tumbling down, tumbling down,
무너져내리고 있어요
tumbling down
무너져내리고 있어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 just keep
그 모든것이 소용없는일이 되고, 나는 그냥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낙심만 하고있죠 낙심만 하고있죠
letting me down
낙심만 하고있죠
It all returns to nothing, it just keeps
그 모든것이 소용없게 되고, 단지
tumbling down, tumbling down,
무너져내리고 있어요
tumbling down
무너져내리고 있어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 just keep
그 모든것이 소용없는 일이 되고, 난 그냥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실의에 빠져 있죠 실의에 빠져있죠
letting me down
실의에 빠져 있죠
<일본어 가사>
不安なの。
불안해요.
不安なの。
불안해요.
みんなに嫌われるが、怖い。
모두에게 미움받는 것이 무서워요.
自分が傷つけるのが、もっと怖い。
자신이 상처받는 것이 더욱 무서워요.
でも、ヒトを傷つけてるのが、もっと怖い。
하지만, 남에게 상처 주는 것이 더더욱 무서워요.
でも、傷つけてしまう。
하지만 상처를 주고 말죠.
好きなヒトを傷つけてしまう。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말죠.
だから、ヒトを好きにならない。
그래서 남을 사랑할 수 없어요.
だから、自分を傷つけるの。
그래서 자신에게 상처를 입혀요.
嫌いだから。
싫으니까.
だいっキライだから。
정말 싫으니까.
好きになっては、いけないの。
좋아해서는 안되요.
だから、自分を傷つける。
그래서 자신에게 상처를 입혀요.
優しさはとても残酷
다정함은 너무나 잔혹하죠.
心を委ねたら、私は壊れてしまう
마음을 허락하면 나는 부서지고 말아요.
心が触れ合えば、あの人は傷つく
마음이 서로 닿으면 그 사람은 상처를 받죠.
だから、私は壊れてしかない
그래서 나는 부서질수 밖에 없어요.
無へと還るしかない
무로 돌아갈 수 밖에 없어요.
無へと還ろう
무로 돌아가요.
無へと還ろう
무로 돌아가요.
それは、優しさに満ち満ちたところ
그것은 다정함으로 가득찬 곳.
そかは、真実の痛みのないところ
그곳은 진실의 아픔이 없는 곳.
心の揺らぎのないとぞろ
마음의 흔들림이 없는 곳.
척의 대표곡인 앤소니퀸 주연의 영화 Children Of Sanchez의 주제곡는
東映(Toei)의 '비디오전사 레자리온 (1984, ビデオ戦士 レザリオン)'를 하청받은 한국업체(대원동화)에서
원판을 빼돌려 따로 만들어 국내 극장 상영 해버린 유래없는 사건의 애니메이션
'비디오 레인저 007 (1984)'에서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다.
Jean Michel Jarre의 Equinox Part 4도 사용되었다.
어릴때 우왕~ 하며 봤더랬다.
어쩐지 상당히 잘 만들었더라니... -_-;;
무릇 불길하고 꺼림칙한 것, 하등하고 기괴하며 흔한 동식물들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 여겨지는 것들. 이러한 이상한 형체의 무리들을 옛날부터 사람들은 두려움을 담아 언젠가부터 한데 묶어 "벌레(蟲)"라 불렀다.
이 네 손가락이 동물이고, 엄지가 식물이라고 치자. 그럼, 인간은 이 곳, 심장에서 가장 먼 중지의 끝에 있는 생물이야. 손에 가까워질수록 하등한 생물인 셈이지. 계속 따라가다보면, 손목 근처에서 혈관이 하나로 이어져. 거기에 있는 것이 균류나 미생물이야. 그 근처까지 거슬러올라가면 식물과 동물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지지. 그래도, 아직 그 전에 있는 것들이 있어. 팔을 거슬러 올라 어깨를 지나가지. 그리고, 아마도. 이 심장부근에 있는 것들을 "벌레" 또는 "초록의 것"이라고 불러. "생명" 그 자체에 가까운 것들이야. 그것들에 가까운 만큼 형태나 존재가 애매해서 그것이 보이는 체질과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뉘는 거야.
- TV Episode 1편중 -
그 벌레도 살려고 하기 때문에 인간과의 갈등이 생긴다. 충사(蟲師)는 그러한 갈등을 없애주는 역할이지만 주인공 '깅코(ギンコ)'는 오히려 벌레와의 공존(共存)을 생각한다.
이러한 벌레를 흔히 '질병' 또는 '병'이라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는 불치병이라는게 있다. 도저히 의학이나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들. 그것 때문에 인간은 몸의 병 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안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그 병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잘 보듬어 안아서 숙주인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것. 그것이 이 작품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병에 임하는 자세가 아닐까.
선천적으로 초록이나 물, 생명을 부르는 체질이라고나 할까. 그러한 것을 타고나는 인간이 간혹 태어난다.
광주(光酒)라고 하는 생물. 보통은 진정한 어둠의 바닥에서 거대한 광맥(光脈)을 만들어 헤엄치는 것들이지만, 그것을 추출할 수 있는 잔을 특별히 그대를 위해 만든 것이오. 그것은 이 세상, 생명이 태어났을 때부터 흘러서, 그것이 가까운 토지는 풀이 우거지고 생명이 싹을 틔우며, 멀어지면 고갈되오. 즉, 생명의 물. 이 세상에 그보다 더 맛있는 것은 없소.
2. 눈꺼풀속의 빛 (瞼の光)
두 번째 눈꺼풀을 감은 소녀의 이야기
눈꺼풀 뒤에는 말야. 또 하나의 눈꺼풀이 있어. 거긴 절대 바깥의 빛이 닿지 않는 곳이라 "벌레"는 거기에 살고 있어. 두번째의 눈꺼풀? 그래. 비키는 감는 방법 몰라? 그럼, 가르쳐 줄께. 눈을 감아봐. 뭔가 보여? 아무것도. 그런데. 뭔가 깜빡거리는 것들이 눈 속에서 움직이고 있어. 그렇지? 한 번 눈꺼풀을 감아도 눈은 아직 그 눈꺼풀을 보고 있는거지, 정말 눈을 감은건 아니야. 그러니까, 진짜 어둠이 필요할 때에는 그 반짝거림을 보고 있는 눈동자를 다시 한 번 감는거야. 그러면, 위에서 부터 진짜 어둠이 내려와.
우리들은 깊은 어둠 속에서 함께 논다. 창고에 들어간 직후에는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조금 있으면 어둠의 저편에서 사물들이 저절로 윤곽을 드러낸다. 어떻게 볼 수 있는걸까? 깜깜할 텐데. 지면 아래에 빛의 강이 흐르기 때문이야. 두 번째의 눈꺼풀을 감으면 보여. 계속 진짜 어둠을 보고 있으면 말야. 멀리서부터 빛의 알갱이가 보이기 시작하고 그게 점점 불어나 홍수가 돼. 그 빛을 자세히 보면 모두 작은 벌레야. 하지만, 좀 더 가까이서 보고싶어서 다가가면... 안 돼. 그 이상, 그 강에 가까이 가지마라.
스이의 병의 원인은 "눈 속의 암흑벌레"라는 건데, 어둠을 통해서 번식하지. 넌 지나치게 스이와 어둠을 공유한거야.
두번째 눈꺼풀은 너무 오래 감고 있으면, 어둠에 안구를 먹히고 말아. 자, 그럼 해볼까. 스이. 달빛으로 벌레를 유인해 내는거야. 두번째 눈꺼풀을 감은 채로 눈을 천천히 뜨는거다. 어서 나와라. 벌레들아. 빛이다.
인간은 빛을 손에 넣은 후부터 두번째 눈꺼풀을 감는 방법을 잊어버렸다고 한다. 그것은 생물로서는 잘 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과거에 인간은 "그것"을 너무 많이 바라본 탓에 안구를 잃어버린 자도 많았다고 한다. 두번째의 눈꺼풀. 진정한 어둠. 이질적인 빛. 우리의 발 밑에서 흐르는 무수한 생명. 그 자체의 무리. 펑~하고 주변이 환해지더니 그 후 순식간에 캄캄해져서 발 밑이 투명해지더니 한참 아래쪽에 빛의 강이 흐르는 게 보였어.
3. 부드러운 뿔 (柔らかい角)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소년의 이야기
눈 내리는 밤. 소리가 사라지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거나 귀를 막아라. 그러지 않으면, 귀가 망가져 버린다.
4. 배갯속의 좁은 길 (枕小路)
예지몽을 꾸는 남자의 이야기
이 벌레는 완전히 없애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오. 기생하면 그걸로 끝. 평생 균형을 유지하며 공생하는 수 밖에 없소. 하지만, 벌레 본래의 성질에 대해 알려주면 숙주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현실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게 되지.
5. 여행하는 늪 (旅をする沼)
움직이는 연못의 이야기
6. 이슬을 마시는 군락 (露を吸う群)
냄새를 맡으면 치유되는 능력을 가진 소녀의 이야기
7. 비가온다. 무지개가 뜬다. (雨がくる虹がたつ)
무지개를 뒤쫓는 남자의 이야기
8. 바닷가에서 (海境より)
바다에서 아내를 잃어버린 남자의 이야기
9. 무거운 종자 (重い実)
풍년의 댓가로 한 생명을 앗아간 이야기
10. 벼루에 머문 흰 연기 (硯に棲む白)
구름이 들어있는 벼루를 만든 여인의 이야기
11. 산이 잠들다 (やまねむる)
산의 주인이 되어버린 충사이야기
12. 외눈박이 물고기 (眇の魚)
충사 깅코의 어린시절 외눈이 된 사연
어둠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눈을 감거나, 창고 안, 달이 뜨지않은 밤, 불이나 빛이 없을때 생기는 어둠. 다른 하나가 "항시 존재하는 어둠". 어둠과 같은 모습을 한 것은 "항시어둠"이라고 부르지. 빛을 내는 건 항시어둠에 사는 다른 벌레인것 같은데... 그것에 이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깅코(銀蠱)"라고 부르고 있지.
밤에 산을 혼자 걸어가다보면 조금 전까지 길을 비추던 달이 갑자기 보이지 않거나, 별이 사라지거나 해서 방향을 잃을 때가 있어. 그 정도는 보통 있는 일이지만, 그에 더해서 자신의 이름이나 과거의 일이 기억나지 않게되면 그건 항시어둠이 곁에 붙었기 때문이야. 어떻게 해서든 기억을 해내면 빠져나올 수 있다고 하지. 결국 기억을 못 해낼 때에는? 뭐든 상관없으니, 아무것이나 생각나는 이름을 붙이면 된다더군. 그거면 되는거야? 대신에 원래 이름일 때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지만 말이다.
두려움이나 분노가 눈을 가리게 하지 마라. 모두들 그저 각각 존재하는 방식대로 존재하는 것일 뿐. 피할 수 있는 것들은 지혜를 가진 우리가 피하면 되는거야. 충사들은 계속 오랜 옛날부터 그런 방법들을 찾아온 자들이다.
13. 일야교 (一夜橋)
14. 대나무 바구니 속 (籠のなか)
15. 봄을 외치다 (春と嘯く)
16. 새벽의 뱀 (暁の蛇)
17. 빈 누에고치 따기 (虚繭取り)
18. 산을 감싼 옷 (山抱く衣)
19. 하늘가의 실 (天辺の糸)
20. 문장의 바다 (筆の海)
21. 솜 포자 (綿胞子)
22. 앞 바다 용궁 (沖つ宮)
23. 녹이 우는 소리 (錆の鳴く聲)
24. 화톳불의 야행 (篝野行)
25. 눈에 깃든 복, 눈에 깃든 불행 (眼福眼禍)
26. 풀 밟는 소리 (草を踏む音) TV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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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理, ことわり, 고토와리)
배갯속의 좁은 길 (枕小路, Makura Kouji)
충사(蟲師) - OP : The sore feet song - Ally Kerr (2005)